조조에코 (Jojo Echo) - 1집 Jojo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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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조조에코 (Jojo Echo) - 1집 Jojo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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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블루지한 락앤롤 사운드 !!!

밴드 조조에코(Jojo Echo)의 1집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곡 <라이에게 기회를>을 처음 들었을 때, 운전 중에 나도 모르게 앞좌석 창문을 올리고 볼륨을 높였다. 정통적인 락앤롤 사운드이지만 근래 접하기 힘들었던 신선함과 충격이 있었다. 거칠게 톤을 잡은 기타와 리듬과 멜로디를 오가는 오르간, 탄탄히 이끌어주는 리듬라인의 소리가 균형이 잘 맞아 어우러져 있는 가운데 보컬은 꾸밈없는 목소리로 거침없이 노래한다. 직설적으로 내뱉던 리프부분은 코드와 멜로디를 확장하며 표현을 넓히고, 다시 리프로 조이는 긴장감 있는 락앤롤 사운드. 저절로 그들의 음악이 궁금해져 앨범을 펼쳐보게 된다.

조조에코는 4명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블루지한 음악을 좋아하는 보컬과 보다 하드록적이고 헤비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리듬파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연주를 즐기는 키보드 등 각기 좋아하는 음악 취향도 다른 그들이 만나서 만든 밴드는 부분의 합 이상의 소리를 내는 '혼합물'이 아닌 '화합물'이다. 그렇기에 밴드가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인위적인 기획에 의한 것이 아닌 자연발생적인 사운드 그 자체이다. 6년 전 같은 직장의 동료로 만난 조조에코는 그 동안 20곡이 넘는 곡들을 쓰며 밴드의 색깔의 잡아갔고 그 중 8곡을 골라 그들의 에너지를 첫 앨범에 고스란히 담았다.


단 한 트랙도 놓칠 수 없는 진중한 음악, 에너지 넘치는 연주 !!!

첫 곡 <라이에게 기회를>부터 <길>, <지나고 잊혀지고>로 이어지는 블루지한 락앤롤 사운드는너무나 정통적이면서도, 동시에 신선하기까지 하다. 블루지한 리프를 중심으로 곡의 전개를 다채롭게 펼쳐나가며 조조에코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스트레이트한 표현으로 시원한 첫곡을 장식하는 <라이에게 기회를>이 끝나면 블루지한 사운드와 그루브감 있는 리듬위로 <길>의 연주가 펼쳐진다. <I shot the Sheriff>의 리프를 재치있게 변주하기도 한 이곡은 간주의 오르간 솔로와 후주의 기타 솔로로 각기 다른 느낌을 발전시키며 조조에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어서 나오는 <지나고 잊혀지고>는 리드미컬한 리프와 락앤롤적인 도입부, 코드전개를 펼쳐나가는 중간부와 곡의 고조를 이끄는 후렴구로 짜여진 앨범의 백미이다. 피아노와 오르간으로 락앤롤과 블루지한 사운드의 맛을 더했고, 간주와 후주에서 들려주는 텔레케스터의 기타 사운드는 곡의 느낌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 Jazz적인 사운드를 더한 <지루해>가 지나면 앨범의 느낌은 보다 이색적으로 바뀐다. 탄탄한 디스코 리듬과 유려한 전자음이 이색적인 키보드 사운드,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진 <부족한걸요>는 그들만의 또다른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낸 좋은 예이다. 곡의 리듬에 절로 몸과 발을 맞추다 보면 싸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강렬한 후렴구가 대비적인 <자꾸만 떠오르네>가 나온다. 담담히 뱉어내는 보컬은 다른 연주들과 어울려 그리움의 맘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듯 하다. 경쾌한 느낌의 락앤롤 발라드 넘버 <여름밤>을 지나면 앨범에서 가장 스트레이트한 느낌의 <짐승>이 나온다. 헤비한 리듬 파트 연주 위로 사이키델릭한 키보드와 거친 기타가 곡 분위기를 이끌며 앨범은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수록곡들의 가사 역시 거창한 이슈를 다루거나 무의미한 냉소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삶에서 누구나 마주치는 선택과 도전에 대해 꾸밈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이다. 이들의 음악은 해외 유학파의 화려한 연주와도, 음악계에서 단련된 원숙한 관록과도 거리가 있다. 하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비슷비슷한 문법의 기획된 음악들이 음악팬들의 불감증을 유발하는 지금, 록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멤버들이 꾸밈없이 빚어낸 솔직한 락앤롤은 잊고 있던 록밴드의 본질이 무엇인지 새삼 생각나게 한다.

 

 

[수록곡]

 

1-1. 라이에게 기회를

1-2. 길

1-3. 지나고 잊혀지고

1-4. 지루해

1-5. 부족한걸요

1-6. 자꾸만 떠오르네

1-7. 여름밤

1-8.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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