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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세한대학교 3학년 실용음악과 재학중..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파워보컬리스트 이상희. 뛰어난 곡 해석력과 무대매너로 잿빛 묻어나는 우울한 락 발라드에서부터 힘 있고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노래 안에 불러 넣어 혼이 담겨 있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를 한다. 가창력을 갖춘 신예 여가수로 R&B와 jazz oriental을 기반으로 호소력있는 보컬을 소화해 내는 그녀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컬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같은 시기 데뷔작을 발표한 여성솔로 가수 가운데 손꼽힐 정도의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음반 타이틀인 [하루를 영원히]는 그녀의 높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이루어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 있다.. 작곡가인 김유찬 PD가 10년여에 걸쳐 완성한 대곡 이라며 감성과 파워로 이루워진 이상희 만이 소화해낼 수 있는 곡이라 전했다. 이번 음반은 펑크, POP, Contemporary R&B, 슬로우 템포의 R&B, 하이브로드 소울 등 이상희 만의 감성표현을 다양한 장르에 담아 더욱 성숙된 이상희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음반이다.

이번 앨범 [하루를 영원히...]에서는 이상희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곡을 만들어냈다. 이상희의 본질과 가장 가까운 곡이자 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데뷔곡이 될 것이고 이상희의 감성 충만 보이스와 독특한 가사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아, 샤이니, 동방신기의 곡들을 작곡한 SM 작곡가 박성수PD, 버블시스터즈 총 음악감독인 김유찬PD,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의 김정은 교수님 등 실력파 음악스탭들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이상희의 팔색조 보컬이 만들어 낸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박성수PD, 김유찬PD 등 이번 앨범의 음악 스탭들이 오직 이상희를 위한 곡 작업에 몰두했을 정도로 이번 앨범은 '이상희를 위한', '이상희에 의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희는 어렸을 때부터 TV나 어떤 노래를 듣던 그 노래에 맞는 춤을 추고 따라 부르는 등 끼가 충만했으며 이 끼는 19살. 보아 샤이니 동방신기의 곡들을 작곡한 SM 작곡 박성수PD에 의해 발탁되어 음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박성수 PD 는 국내에는 보기 드문 감성을 지니고 있어 당초 SM엔터테인먼트로 오디션을 보려던 이상희씨의 음악의 방향을 좀더 아티스트적인 음악으로 승부를 하자고 제안하여 박성수 PD와 함께 직접 음반 프로듀서로 참여 그녀만의 감성을 담아낸 음반을 만들게 되었다.

박성수PD가 작곡한 수록곡 '보이' 음악 역시 몽롱한 고급 팝으로 이루어져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총 10 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녹음실 3곳을 바꿔가며 진행하여 그녀의 감성어린 보이스를 최상의 소리로 끌어 내었다. 앞으로 이상희의 음악이 국내 음반시장에 어떠한 획을 긋게 될지 그녀의 행보와 귀추가 주목된다.

[수록곡]

1-1. 하루를 영원히

1-2. 널 보내고

1-3. My Voice

1-4. Boy

1-5. Memory

1-6. 눈물

1-7. 병

1-8. 후회 투성이

1-9. 꿈에 일기

1-10. 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