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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계음이 범람하는 현 가요계에 좋은 노래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과 호흡하려는 R&B 그룹 레드소울. 그들이 다시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레드소울은 올 1월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한 후 약 8개월만에 올 가을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너에게”를 발매한다. 레드소울은 정규1집 앨범 “있어줘”를 발표하며 그들의 음악적 색깔을 차근차근 다져 나가고 있다.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음악을 소신껏 펼쳐나가고 있는 레드소울은 국내에 R&B 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프랑스,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여러 나라의 미디어에서 각종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이다. 올 4월에는 말레이시아 미디어에서 초청을 받아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매스컴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말레이시아 유명 인기 TV 인 8CH 등 여러 미디어에 출연해 성공적으로 프로모션을 마쳤다. 아카펠라를 기초로 한 R&B, SOUL 음악을 지향하는 레드소울의 음악은 가요계에 이런 그룹도 필요하다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켜주고 있다. 현 가요계에서 자신들의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을 소신 있게 펼쳐나가는 그룹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정말 얼마 안 되는 가요계에 단비와 같은 그룹이다.

올 가을 달콤한 감성을 전해줄 “너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점점 다가가고픈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사랑을 시작하면 설레고 떨리듯이 이번 “너에게” 는 사랑에 빠진 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신 노래하고 있으며 감미로운 레드소울만의 목소리가 더해져 달콤한 사랑 노래의 결정체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새로 영입된 멤버 전태익은 정형화 되지 않은 그만의 독특한 랩으로 레드소울 음악의 폭을 더 넓혀 주었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레드소울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는 것이다. 레드소울 보컬 김기현이 직접 곡을 쓰고 레드소울 멤버 김기현, 황태익, 전태익이 직접 작사를 맡아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맘껏 펼쳐나가며 점점 더 뮤지션으로 한 발 더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레드소울의 “뒤로 걸어요” “사랑이야 이런 느낌” 등의 주옥 같은 곡을 선사해준 국내 실력 파 프로듀서 문규혁이 직접 편곡을 해 주었으며 프로듀싱을 맡아 주었다.

목표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어쩌면 레드소울은 돌아가는 길을 택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고 노래한다. 그리고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간다. 그들은 확신한다. 소신 있게 자신의 길을 걷다 보면 분명 정상이 온다는 것을...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너에게”로 시작하여 자주 대중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그룹 레드소울 그들은 늦가을에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벌써부터 그들의 다음 앨범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이미 그들의 음악이 말해주고 있다.       

[수록곡]

1. 너에게

2. 너에게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