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비 밴드 - 1집 [종이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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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뮤직
제조일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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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그릇을 만들 듯
그들만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인디 그룹 「 나하비 밴드 1집 」

인디그룹 나하비 밴드는 장선재(기타)와 최진(드럼)에 의해 2007년 최초 결성. 건반과 객원 보컬로 나하비 밴드가 탄생했다.
일렉트릭 보다 ‘따뜻한 어쿠스틱’ - 인스턴트 보다 ‘자연식’ 음악
밥으로 따지면 인스턴트 대신 자연식 밥상을 차리고 싶다고 밴드는 말한다. 화학조미료의 강한 맛처럼 인위적으로 꾸민 음악보다 투박하지만 따뜻한 음악을 추구한다.
음악의 큰 특징! 마치 귓속말로 속삭이듯 보컬의 숨소리까지 묘사되어있다는 점!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녹음해, 목소리가 변조되지 않고 숨소리까지 여과 없이 들린다.
음반 발매 이전 서울기독교영화제 폐막작 ‘바다에서’의 O.S.T로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의 주요장면들을 모아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다.
다양한 음색과 개성이 담겨있는 나하비밴드 음악에는 기교 있게 잘 부르는 것보다 음색자체가 듣기 좋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인디그룹 ‘나하비 밴드’의 첫 앨범이 발매된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어쿠스틱한 분위기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 솔직함을 표현하려 했다는 점이다. 세상에 많은 장르와 경계선들에 속하지 않고 그저 젊은 날에 고민, 사랑, 그밖에 어떤 것이든 간에 그들만의 방식으로 느끼고 만들고 노래하는 것. 그들에게 음악은 솔직함을 담는 그릇인 셈이다. 다만 지금은 무엇에도 담겨 있으려 하지 않는 다는 것.
전곡을 밴드가 직접 만들었음은 물론, 녹음과 믹싱까지도 자체제작 하였다
놀라운 것은 전 곡에 들어간 피아노 소리가 팔면 고작해야 30만원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낡은 피아노로 연주된 것이라는 점이다. 특별한 녹음실도 장비도 없이 ‘처음’이라는 지하 클럽에서 영업시간이 끝난 뒤 새벽에 녹음이 이루어졌다.
◆ 음악적 기량 풍부 ... 단편영화 ‘바다에서’ O. S. T
얼마 전 단편영화 ‘바다에서’(감독 레인정, 2009서울기독교영화제 폐막작)의 O. S. T 작업을 성공리에 마친 ‘나하비 밴드’.
1집 발매 앨범 중 ‘비가 내리면(1번 트랙)’이 삽입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영화의 주요장면들로 제작된 ‘비가 내리면(1번 트랙)’의 뮤직비디오가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 공사장에서 번 돈으로 드럼 사 녹음 ... ‘나하비 밴드’
하루에도 많은 인디밴드가 생겼다 사라진다. 경제적인 여건과 서로의 음악적 견해차 때문인데... ‘나하비 밴드’도 첫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10년 전 대학시절, 같은 밴드를 하던 장선재(기타)와 최진(드럼). 2006년 재결성.
-달과 태양의 새벽(줄임말 달태새)등 여러 밴드를 거쳐 지금의 ‘나하비 밴드’가 탄생.

2006년 재결성한 두 사람. 음악은커녕 드럼 살 돈이 없었다. 결국 공사장 일용직으로 일해 드럼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번에 발매된 앨범이 바로 그 드럼으로 녹음한 것이라고 해, 멤버들에게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 멤버 소개
- 기타 장선재 (31)
- 드럼 최진 (31)
- 피아노 김나하비 (20)
- 베이스 임민호 (24)
- 노래 이고은 (27)
- 노래 김양파 (30)

◆ 노래 소개
1. 비가 내리면
2. 남겨진 자리엔
3. 바람을 따라서 가볼까
4. 벽
5. 안녕 피아노
6. 어디엔가

1. 비가 내리면
경쾌한 듯 몽환적이고 차분한 분위기. 노래는 시간을 돌려놓는다. 옛 연인과 비를 맞았던 그때 그 장소로 되돌아간다. 비가 그치면 사랑이 돌아올까? 하지만 1번 트랙이 끝나도 빗소리는 그치지 않고, 2번 트랙이 시작된다. 이고은 씨의 맑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2. 남겨진 자리엔
묘하게 차분하면서 우울한 노래. 비오는 날 켜놓은 낡은 라디오의 소음 속에서 남자의 독백이 시작된다. 노랫말 ‘넌 또 너의 길로 떠나. 난 또 이 자리에 남아.’ 에서 남겨진 자의 침울함이 허공에 메아리친다. 과연 너는 영영 찾을 수 없는 존재일까? 어쩌면 너는 존재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너무 외로운 나머지 만들어낸 허상일지도 모른다.

3. 바람을 따라서 가볼까
꽃게잡이 배를 탔다가 죽을 고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뱃머리에서 흥얼대다 만든 노래. 김양파씨의 솔직하고 낭랑한 목소리가 부드럽게 노래를 이끈다.
(기계사용을 최소로 하여 목소리가 인위적으로 꾸며지거나 변조되는 것을 막았다.)
이 곡의 포인트는 피아노 솔로! 바람에 팔랑 거리는 낙엽이나 꽃잎, 가벼운 걸음걸이가
연상될 정도로 자유분방한 느낌이다. 바람을 따라서 간다면 어디에 다다르게 될까?
4. 벽
일렉 피아노 소리와 동시에 시작되는 노래. ‘벽’이라는 상징성을 이용해 소통불능의 답답한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노래는 이고은씨가 불렀다.
실제로 멤버끼리 밤새 싸우다가 답답한 마음에 1시간 이상 돌려 불렀던 노래라고 한다.
후반멜로디가 돌림노래 형식인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한다.

5. 안녕 피아노
피아노의 맑은 울림이 아름다운 이 곡은 팀 이름과 동명인 김나하비군이 만들고 연주했다.
19살 소년이 자기 인생은 ‘피아노’라고 얘기한다. 피아노를 연필 삼아 지은 아름다운 동화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음악적으로도 성과가 없어 힘들었던 시절의 장선재씨(기타). 지하실 쾌쾌한 소파위에서 뒤척이는 그에게 김 군이 자장가삼아 연주해주었던 곡이다.

6. 어디엔가
팀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최진’씨가 만들고 부른 노래.
마지막 트랙은 어쿠스틱하고 따뜻한 앨범의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차갑고 강렬한 노래를 선정해 삽입했다.
쇳소리로 뛰는 심장이 있다면 이와 같을까?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반복된다.
노래하는 자아의 끝없는 그리움이 느껴진다.

◆ 맺음말 - 하나씩 하나씩! 소중한 꿈을 이룰때 마다 찍는 ‘마침표’
학업, 결혼, 사업 ... 제각기 다른 꿈을 꾸고 살아가는 사람들.
소중한 꿈을 이룰 때마다 하나씩 마침표가 찍힌다.

밴드의 꿈은 음악이었다.
잊지 못할 추억, 청춘의 기억들을 재료삼아,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봄직한 청춘의 완성작을 이뤄낸다.
그렇다면 밴드의 다음번 마침표는 어떤 모습일까?
마침표가 꽃씨처럼 새 싹을 틔울 런지도 모른다.

‘나하비 밴드’의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수록곡]

 

1-1. 비가 내리면

1-2. 남겨진 자리엔

1-3. 바람을 따라서 가 볼까

1-4. 벽

1-5. 안녕 피아노

1-6. 어디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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