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Legend - Live From Philadelp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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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사로잡은 매혹의 목소리
어번-소울싱어 존 레전드(John Legend)가 펼치는
그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열정의 라이브 실황
[Live From Philadelphia]


I Am Legend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네오 소울싱어이자 작곡가, 그리고 피아니스트인 존 레전드(John Legend)는 오하이오의 스프링필드에서 태어났다. 여러 사회활동과 꾸준한 작업을 통해 성실한 음악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는 코디 체스넛(Cody Chesnutt)의 열정과 디안젤로(D'Angelo)의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얻어냈다.

존 스티븐스(John Stephens)라는 본명을 가진 존 레전드는 4살 때 할머니로부터 가스펠 피아노 연주를 배우기 시작하고 7살 무렵에는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클래식 교육을 받게 된다. 16살에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대학 진학을 위해 고향인 오하이오를 떠나 필라델피아로 이주한다. 존 레전드는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아프로-아메리칸의 문학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며 학창시절에도 꾸준히 음악적인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는 학교에서 아카펠라 그룹을 결성하기도 하는데 조안 오스본(Joan Osbourne)의 [One of Us]를 녹음한 것이 1998년도 대학 아카펠라 컴필레이션 음반에 수록되면서 주변의 찬사를 받게 된다. 학창시절, 아직 십대의 나이였던 존 레전드는 당시 한창 잘 나갔던 로린 힐(Lauryn Hill)의 싱글 [Everything Is Everything]의 피아노파트를 녹음하기도 하는데 후에 그는 빅스타가 되어 로린 힐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되며, 심지어는 자신의 곡에 피쳐링 시키기도 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얻은 직업은 음악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보스톤에 위치한 컨설팅 회사에 취직했지만 얼마 다니지 못하고 뉴욕으로 건너가게 된다. 뉴욕으로 건너가 클럽에서 연주하면서 자신이 제작한 CD를 직접 팔기도 했는데 그러던 와중 다른 여러 아티스트의 곡을 쓰게 될 기회가 주어진다. 그는 앨리샤 키스(Alicia Keys), 트위스타(Twista), 자넷 잭슨(Janet Jackson), 그리고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등의 앨범에서 연주와 작곡, 그리고 보컬파트로 참여하는데 펜실베니아 시절 룸메이트의 소개로 알게된 카니예 웨스트는 존 레전드의 재능을 남달리 여겼고 그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기로 마음먹는다. 카니예 자신이 만든 새로운 레이블 굿 뮤직(G.O.O.D. Music)의 첫번째 아티스트로 존 레전드를 지목하게 되고 그는 자신의 앨범 작업을 하면서 굿의 또 다른 아티스트인 커먼(Common)의 [Be]앨범을 비롯해 얼마 전 내한했던 슬럼 빌리지(Slum Village)의 곡에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참여하면서 사람들에게 점차 이름을 알려 나간다.

이후 2004년 12월, 긴 시간과 각고의 노력 끝에 발표된 첫번째 앨범 [Get Lifted]가 초대박을 치면서 빌보드 앨범 차트 5위까지 랭크되며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베스트 R&B, 베스트 남자 R&B 보컬, 신인상 부문을 휩쓸면서 준비된 신인의 수순을 밟게 된다.

1집의 라이브 투어를 마친 이후 존 레전드는 다시 앨범작업에 매진하게 된다. 2006년 10월에는 두 번째 정규작 [Once Again]을 발표하며 전보다는 훨씬 달콤해진 멜로디와 구성을 가지고 다시 우리 앞으로 돌아온다. 전작보다는 좀더 많은 게스트가 참여했는데 카니예 웨스트 이외에도 윌 아이엠(will.i.am), 사-라(Sa-Ra), 라파엘 사딕(Raphael Saadiq) 등의 화려한 이름들을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 외적인 것들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에 장학재단을 만들기도 했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여러 운동을 비롯해 라이브 어쓰 콘서트(Live Earth concert)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기본적인 인권과 선택의 기회가 박탈된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난민/기아들을 위해 [the Show Me Campaign] 이라는 운동 또한 전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의 사운드트랙에 실린 [Someday]가 한국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


Live From Philadelphia

"이번 투어는 제 커리어 중에서 가장 큰 이벤트 였습니다." -존 레전드의 공연 인터뷰 中.

필라델피아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던 존 레전드에게 있어 이 동네는 각별하다. 2007년 7월에는 자신의 웹사이트인 존 레전드 네트웍(John Legend Network)의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열린 파티와 콘서트 역시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됐는데 비공식으로 진행된 이 파티에는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의 새로운 레이블인 홈스쿨 레코드(Homeschool Records)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공연 내용을 담고 있는 본 라이브 앨범은 아마존이라던가 CD유니버스와 같은 유명 웹사이트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미국의 대형 할인점/온라인 쇼핑몰인 타겟(Target.com)에서 독점으로 판매되고 있다.

공연의 인트로는 제이지(Jay-Z)의 컴백작인 [Kingdom Come]에 피쳐링 했던 곡 [Do U Wanna Ride]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 곡보다 훨씬 드라마틱하고 웅장하게 표현했으며 멜로디 파트는 자신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공연의 오프닝으로는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뒤이어 2집의 최대 히트곡 [Heaven]이 이어지는데 원곡 보다 훨씬 그루브감 넘치는 버전으로 바꾸어 놓았고 개인적으로도 오리지날 보다는 라이브 버전이 훨씬 취향에 맞는 것 같다. 이후 공연은 [Stereo]와 [Let's Get Lifted], 그리고 [Alright]으로 연결되면서 점점 박진감을 더해간다. 커티스 메이필드(Curtis Mayfield)의 곡을 샘플링한 [Number One]과 2집의 첫번째 싱글커트 곡인 부드러운 [Save Room] 등의 히트곡이 줄줄이 이어지며, 코린 베일리 레이(Corinne Bailey Rae)를 소개하면서 듀엣곡을 부르기도 하는데 이들은 로베르타 플랙(Roberta Flack)과 도니 하더웨이(Donny Hathaway)의 듀오가 냈던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Where Is The Love]를 열창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간다.

스눕 독(Snoop Dogg)의 파트는 생략 한 채 사람들에게 코러스 호응을 얻어내려는 듯한 제스추어를 취하는 [I Can Change]에다가 연이어 비틀즈(Beatles)의 곡을 박력있게 커버한 [I Want You (She's So Heavy)]를 연결하기도 하며, 실제 여성 관객을 무대위로 올리는 듯한 멘트가 등장하는 [Slow Dance], 그리고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Sly & The Family Stone)의 고전 [Dance To The Music]을 원작에 충실하게 커버하면서 흥겨운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는다.

2집에 수록된 발라드 트랙 [Again]에 이어 진행되는 싱글 커트 곡 [P.D.A. (We Just Don't Care)]에서는 70년대 소울밴드 블랙버즈(Blackbyrds)의 [Rock Creek Park]를 중간에 블렌딩하기도 하며 후에는 로베르타 플랙의 앨범제목이자 노래제목으로 잘 알려진[Feel Like Makin' Love]를 연결해서 부르기도 한다. 남미의 향취가 더욱 강하게 베어나는 [Used To Love U]가 흐르며, 1집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곡으로 원래는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에게 주기 위해 써놨던 노래로 알려진 [Ordinary People]에서도 역시 관객들의 합창을 유도한다. 자신의 대학 시절을 보냈던 제2의 고향 필라델피아를 위해 선택한 쇼의 마지막 곡-이자 2집의 마지막 곡-[Coming Home]을 끝으로 본 공연은 종결된다.

뒤에 이어지는 앵콜 곡들은 최근에 싱글 커트 된 담담한 노래 [Show Me]와 개인적으로는 1집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인 [So High]를 선택했는데 특히 [So High]에서는 풍부한 코러스와 훨씬 다이나믹해진 편곡으로 인해 정말 소울풀함의 끝장을 보려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끔 청자를 압도한다. 만약 공연을 실제로 봤다면 이 부분에서 무척 감동을 받았을 것 같다.

Live It Up!
현재 존 레전드는 자신의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 것 이외에도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작업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선거시즌인 요즘에는 버락 오바마의 선거 유세활동을 위한 캠페인 송에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는데 뮤직비디오에는 존 레전드 외에도 윌 아이엠, 커먼, 허비 행콕(Herbie Hancock),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등이 등장한다. 참고로 스칼렛 요한슨은 톰 웨이츠(Tom Waits)의 곡들을 커버한 앨범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공연을 직접 본 사람들, 그리고 후에 음반을 구매한 사람들은 존 레전드가 단순히 재능있는 소울 보컬리스트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알 그린(Al Green)이나 오티스 레딩(Otis Redding), 그리고 마빈 게이(Marvin Gaye)의 계보를 이어가는 위치에 놓여질 것이라는 의사를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물론 훌륭한 음악을 만들고 녹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대 위에서 색다른 편곡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을 완전한 자신의 편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것도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음반에서는 카니예 웨스트라던가 윌 아이엠과의 작업을 통해 약간은 정제되고 건조한 비트들을 자신이 만든 멜로디 밑바탕에 주로 깔곤 했는데 라이브에서는 앨범과 다르게 모든 세팅을 어쿠스틱 악기들로 편성하면서 보다 인간미 넘치고 유기농스러운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훌륭한 작곡가이자 연주가, 그리고 싱어인 존 레전드는 적어도 이 라이브 음반에서 퍼포먼서로서의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완벽히 각인시켜 놓은 셈이다. 어쨌든 그는 날마다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수록곡] 

1-1. Do U Wanna Ride

1-2. Heaven

1-3. Stereo

1-4. Let's Get Lifted

1-5. Alright

1-6. Number One

1-7. Save Room

1-8. Where Is The Love (featuring Corinne Bailey Rae)

1-9. I Can Change

1-10. I Want You (She's So Heavy)

1-11. Slow Dance

1-12. Dance To The Music

1-13. Again

1-14. P.D.A. (We Just Don't Care) / Feel Like Makin' Love Medley

1-15. Used To Love U

1-16. Ordinary People

1-17. Coming Home

1-18. Show Me (Encore)

1-19. So High (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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